2019년 8월 26일(월)

2013년 법원사무직 합격수기 - 김유라


입력날짜 : 2013. 05.14. 17:21

[1280호]
김 유 라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3년 법원사무직 합격
[수험기간: 법원직 1년 8개월]

1. 서
‘합격’, 이 두 글자를 보기 위해 돌이켜보면 참 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합격수기는 저와는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제 이야기를 쓰려다보니 쑥스럽습니다. 부족하고 미천한 글 솜씨지만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제 이야기를 풀어놓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 소개를 간단하게 하자면 저는 비법대생이고, 직장생활을 1년 6개월 정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글이 직장을 다니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신 비법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법원직을 만나다.(2011. 4)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사법시험을 준비하였지만 실력의 부족을 통감하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법시험 준비를 그만두고 전공을 살려서 모 은행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계약직이었고 처음 1년은 고용보장, 그 다음부터는 6개월마다 최대 2회 연장계약을 해야 하던 곳이었는데, 마지막 연장계약을 앞두고 그 계약 이후에 무엇을 하고 살까 고민을 하던 중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직장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두 가지 기준이란 첫째, 내가 좋아하는 혹은 잘 할 수 있는 일일 것, 둘째 안정적일 것이었습니다. 사법시험 공부를 재미있게 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고, 공무원이라면 안정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번째 계약을 앞두고 과감히 사직서를 제출했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저는 검찰직을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의 학원을 찾았습니다. 법원직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과목 수에 끌려 검찰직을 준비했고, 2010년 12월에 준비하기 시작한 검찰직의 시험에서 평균 80점(가산점 포함, 그 해 커트라인이 83점.)으로 낙방하여 진용은 선생님(KG패스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 면담에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 한마디가 힘들었던 제 수험생활의 여정에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란 ‘너는 뭘 해도 되겠다’ 였습니다. 그러시면서 법원직을 권유하셨고 검찰직에 비해 과목이 많아서 망설이던 저에게 해 볼 만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셨습니다.

3. 수험 1기(2011. 7 - 2012. 3)
그렇게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했던 검찰직 시험을 마치고, 차분히 처음부터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여름방학 기본이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공부했던 사법시험도 아예 생각하지 않기로 하고 기초부터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역시나 접해보지 않았던 소송법 객관식은 저에게 무척 생소했습니다. 민소법 선생님께서 자주 쓰시는 말, ‘돌아서면 연기처럼 사라진다’ 는 말씀이 어찌나 딱 들어맞는지... 여름방학 기본강의와 병행하여 영어선생님의 영단어 강의를 이른 아침에 꼭 들었습니다. 집에서 통학을 하는 터라 새벽 6시 경에 나와야했지만 영어 역시 취약과목이었기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이 시기에 해 둔 영단어 공부는 합격할 때 상당한 양을 덜어주기 때문에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르기로 이미 마음을 먹은 터라 10월에 하는 징검다리 문제풀이, 그리고 12월부터 시작하는 마무리 강의를 연속적으로 들으면서 2012년 3월 법원직 시험일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해 시험 직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평균 78점을 받았고 직전 모의고사 점수와 유사한 점수를 실제 시험에서 받았습니다.(평균 78.5점, 커트라인 80점) 법원직 시험의 불합격으로 인한 충격 때문에 바로 닥친 검찰직 시험공부는 하는 둥 마는 둥 지내다가 같은 시험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의 권유로 책을 다시 잡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해의 커트라인 근처의 사람들이 그 다음 해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보다 몇 배의 노력을 더 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사법시험 공부를 하면서 깨달은 덕분에 빨리 추스르고 제 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4. 수험 2기(2012. 4 - 2013. 2) - 臥薪嘗膽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4월 기본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면접특강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법원직, 검찰직 합격자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내년에는 나도 꼭 저 자리에 있어야겠다.’ 는 생각으로 일부러 더 그들을 보러 다녔고 그 때마다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와신상담하는 하루 하루였습니다. 여름방학 기본강의는 사람이 많아서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4월 기본강의를 들었고, 듣다보니 ‘이런 것도 모르고 시험장을 갔었던 건가’ 하는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모든 시험들이 그렇듯이 학원 수업을 따라가기로 한 이상 복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듯합니다. 법원직은 과목이 많기 때문에 혼자서 따로 진도를 맞춰 공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학원 수업은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학원 시간표에 맞춰서 복습을 했습니다. 보통 혼자 공부할 때에는 한 과목씩 집중적으로 하기 마련인데 저는 학원 시간표에 맞춰서 8과목을 모두 보았습니다. 학원 수업을 듣지 않았던 7월부터 9월까지는 학원 수업을 듣는 것처럼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해 나갔습니다. 선생님들도 많이 말씀하시지만 처음에는 복습이 잘 되다가 순식간에 밀리는 것이 법원직 시험공부이기 때문에 밀리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6월에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로 장학생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어서 공부 장소도 해결되었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여름이었지만 자습실에 나와서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도 받고 또 될 수 있으면 놀더라도 책상 앞에서 놀겠다는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그렇게 길고도 지루했던 여름이 가고 징검다리 문제풀이 강의의 계절이 왔습니다. 이때에는 입실 시험을 잘 보지 못하여 학원에서 제공하는 빈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져서 해이해질 때쯤 학습 장소를 바꾼 것은 저에게는 결과적으로 약이 되었습니다. 오전과 낮에는 제 진도에 맞추어 여름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고 저녁에는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객관식 문제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문제풀이 강의는 매년 다른 문제로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전에 들었다고 안 듣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예측하신 그 해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새로운 문제로 강의를 하시기 때문에, 또한 상대적으로 기본강의에 비해 짧기 때문에 부담없이 들으면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문제풀이강의는 기본 이론 강의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복습보다 예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제풀이는 반드시 매일 진도에 맞추어 미리 문제를 풀고 수업시간에는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문제풀이 강의를 듣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복습을 다 마치지 못했더라도 반드시 문제정도는 미리 풀어 진도에 맞추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징검다리 문제풀이부터는 선생님들께서도 학습의 강약을 두고 자주 출제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이 때 기본서에 표시한 부분은 자습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징검다리 문제풀이부터는 어학과목, 특히 영어 독해 지문은 하루도 거르지 말고 적은 분량이더라도 일정한 분량을 보는 연습을 해야 하고 각 과목의 특강들도 이 시기에 병행하게 되는데 형사판례특강, 국어지문특강, 법학 과목들의 조문특강이 그것입니다. 그냥 혼자 보는 것과 내용을 귀로 듣고 눈으로 따라 보는 것은 학습능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혼자 정리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며 이 특강들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수험기간을 길게 늘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두 달 여를 보내고 나니 어느새 마무리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여름과 문제풀이 때 기본서에 표시해 두었던 부분들을 마무리 1단계 자료로 확인하고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진용은 선생님의 법원직 마무리강의는 그 명성 그대로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혹시 그 전까지의 학습이 자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모자라더라도 마무리 강의만으로 충분히 만회 내지는 역전이 가능합니다. 이 때 11월에 보게 되는 두 차례의 마무리 장학생 선발 시험은 꼭 응시하여 마무리 들어가기 전의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둘 것을 권유합니다. 저는 그 두 번의 시험에서 다행히 징검다리 문제풀이 때 놀지 않고 꾸준히 했던 것이 결과로 나타났는지 마무리 B급 장학생에 선발되었고 경제적 부담까지 덜면서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강의는 수험생들의 일정 수준을 전제하고 강의하기 때문에 빡빡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 진도를 따라가기도 빠듯할 정도로 학습량이 엄청나지만 바로 이 엄청난 학습량이 합격의 밑거름이 되고 절대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합니다. 12월 초 마무리강의가 시작할 때에는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하고 오지만 날이 갈수록 하나 둘씩 늘어나는 빈자리를 보며 새삼 마무리가 따라가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학원의 마무리만 따라가도 합격할 수 있다’는 합격한 선배들의 말을 실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마무리 전까지 체력을 축적하는 것도 중요한데 부끄럽게도 저는 그렇지 못하여 마무리기간 내내 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원인불명의 피부발진, 만성 두통, 어깨와 목·허리의 통증 등이 괴롭혔지만 그 와중에도 수업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어떤 일이든 처음 한 번이 어렵지 그 뒤로는 수월하기 때문에 처음 한 번 결석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결석하는 것이 더 쉽고 더불어 자기 자신을 합리화하기도 쉽습니다.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저 자신에게 엄격하려고 애쓰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질병과 학습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시험일이 되었고 돌이켜보니 마무리 때 선생님들이 챙겨준 자료들을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풀고 또 풀고 하여 거의 대부분을 소화해냈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매일 1회분씩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을 확인만 간단하게 하는 정도로 했고, 저는 다른 나머지 과목들은 한 과목씩 몰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생각나는 과목들을 즉흥적으로 보기 시작해서 이때부터 저에게는 회독수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한 학습 방법은 저에게 잘 맞았기 때문에 사용한 것이지 가장 좋은 학습방법은 보편적으로 검증된, 진용은 선생님께서 마무리 강의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말씀해주시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혹 자신에게 더 맞는 학습 방법이 있다면 그대로 밀고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요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서 잘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바쁘게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듯이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시험 1주일 전 마지막 모의고사날이 되었고 이 때의 성적이 시험날 거의 그대로 나타나기 떄문에 응시하여 시험보기 전 마지막 점검을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평균 86점을 받았고 실제 시험에서는 평균 87.5점을 받아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5. 면접시험
올해부터는 면접시험이 강화되어 반드시 면접시험에서도 반드시 불합격자를 만든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퍼져 있었기 때문에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기뻐할 겨를도 없이 바로 면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진용은 선생님께서 학원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하신 이 면접특강은 시험보고 합격자 발표일까지 쉬면서 나태해져 있던 우리들에게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하게끔 하였습니다. 동기들을 한 발 빠르게 만날 수 있고, 새로운 면접시험 경향에 맞추어 열흘 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나니 면접시험일이 되었고, 조별로 연습했던 3:1의 면접 방식은 실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조원들과 연습할 때보다도 오히려 더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 법원직 시험에서는 국가직 면접시험에 사용하던 면접 당일 자기기술서 작성이 추가되었는데 40분 남짓 되는 시간동안 주어진 6개의 문항을 머릿속에서 빠르게 정리하여 기술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장에서뿐만 아니라 면접장 밖의 대기하는 태도까지 모두 체크가 되기 때문에 면접 장소에 해당하는 연수원 전체에서는 절대 행동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과거의 면접시험이 일종의 통과의례처럼 형식적이었다면 새로이 바뀐 면접시험은 좀 더 실질적으로 검증하여 부적격자를 선별해내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일반면접에서 선별한 사람들을 그 다음 날 다시 면접을 하여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심층면접제도도 새로 도입되어 과거처럼 면접시험을 형식적인 것으로 일컫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대다수의 우리 KG패스원(한교) 진용은 법원·검찰팀의 합격자들은 심층면접까지는 가지 않고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또한 심층면접 대상자들도 일반면접일 당일 심층 대상 통지를 받자마자 학원으로 모여서 진 선생님 이하 다른 선생님들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밤늦게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심층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6. 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익숙했던 지난날들, 쓰디 쓴 낙방의 아픔과 그보다도 더 아파하셨던 부모님의 쓸쓸한 모습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 합니다.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합격이라는 열매가 더욱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진감래... 합격수기의 제목 그대로 지금은 그 달콤함을 마음껏 누리려고 합니다. 저처럼 비법대생이면서 직장생활 등으로 남들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신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니 주눅들 것 없이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면 그것이 쌓여서 실력으로 나타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미 출발선에 서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의심하지도 말고 학원에서 하는 대로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재수 이상의 수험생들은 자신의 패인을 분석하고 다음 계획을 짤 때 모자란 부분만 집중적으로 메꾸려고 하는데 시험공부의 유효기간은 그 시험이 끝날 때까지입니다. 다음해를 기약한다면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해야지 전년도에 받은 점수에서부터 나머지만 채우려 한다면 그 다음해에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저도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다음 해 시험을 노린다면 모자랐던 과목만 채우려고 하지 말고 꼭 전부 다 새로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 진용은 선생님의 법원·검찰반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학원시스템이 수험생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고, 오랜 시간에 걸쳐 그 시스템이 확고하게 자리 잡았기 때문에 학습면에서 고민할 일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도 선생님들과 상담하며 마음을 다지십시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에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해주신 진용은 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홍성철 선생님, 이희억 선생님, 이준현 선생님, 신동수 선생님, 박민주 선생님, 김영 선생님, 정인홍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늦은 나이까지 공부를 놓지 못한 못난 딸, 누나 때문에 고생했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도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험기간 내내 저에게 객관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고 힘들 때에는 중심을 잡아주던, 이번에 같이 합격한 제 평생의 짝꿍, 지웅 오빠에게도 사랑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글을 맺겠습니다.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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